경험

[제품 설명] 샤오미 360 전동칫솔 ORACLEEN T1 사용 후기(기능다양성)

중간맛 2020. 12. 9.

인생 첫 진동칫솔로 샤오미 360 전동칫솔 ORACLEEN T1 을 선택하여 사용중에 있습니다. 1년에 치과를 2번 방문하여 정기치아 점검을 받는데 너무 힘주어 치아를 닦지말고, 칫솔질 하는 시간도 충분해야한다고 치위생사가 설명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칫솔질 할때마다 이 부분을 잊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연말 2020 블랙프라이데이(11. 29일) 전동칫솔을 검색해보니 싼 가격의 많은 제품들이 있었으나, 샤오미 제품이 싸면서도 기능이 다양하여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품 정보(배송)

배송된 샤오니 전동칫솔 T1 부품 현황

  • 기본사항 : 전동칫솔 교체용 브러시 헤드 2개, 전동칫솔 손잡이 1개, USB충전베이스 1개, 여행용케이스 1개
  • 추가사항 : 전동칫솔 교체용 브러시 헤드 3개

전동칫솔 자체로 방수 기능이 있지만 칫솔모의 물 튐 방지를 위해 여행용 케이스에 보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사양
제품명 360 전동 칫솔
제품모델 ORACLEEN T1
방수레벨 IPX 7급 방수
진동주파수 40,000회/분
충전방식 무선감응식충전
작동전압 DC 5V
배터리 사양 환경 친화 리튬 배터리 800mAh
충전 전류 80~90mA
충전시간 약 10시간
작동시간 약 45일(매일 2번씩 칫솔질하는 것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임)

 

제품 설명(맨처음 사용시)

 

칫솔헤드

칫솔헤드 부분에 브러시가 정면을 향하도록 하여 장착시킵니다. 브러쉬 헤드를 금속 연결축에 아래로 수직이 되는 방향으로 최대한 눌러 단단히 끼워넣습니다. 브러시헤드는 수직으로 당겨빼내어 교체를 할 수 있으며, 브러쉬 헤드를 해체할 때 비틀려서 해체시 기계에 손상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 교체용 브러시 헤드 : 360 ORACLEEN T1 시리즈 전용만 가능

 

틈새 간격

칫솔헤드를 칫솔 손잡이에 끼우면 1~2mm의 틈새가 있는데 이것은 칫솔헤드의 원활한 스윙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하니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전원버튼

전동칫솔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작동을 시작합니다.(다시한번 더 누를시 동작이 멈춤)

T1 제품은 기억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칫솔 사용과정에서 사용한 작동 모드를 기억했다가 다음번 칫솔질 때 자동으로 해당 모드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단계 전환버튼

단계전환버튼은 전원버튼 바로 아래에 있는 것으로 누를때마다 위에서 아래 순으로 전환됩니다.

 

<제품 모드별 작동 모습 - 동영상 5초 짜리>

브러시 헤드를 끼우기 전 물방울을 두세방울 올려놓고 촬영한 동영상으로, 동작 현상이 미세하여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소리 등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모드별 작동 모습(동영상-5초)
단계별 칫솔 작동 모드 안내

 

첫번째 모드 - 일상청소모드(Daily cleaning mode)
  • 적용층 : 다수 사용자
  • 사용주기 : 매일 아침저녁으로 한번씩 치아청소(총 2번)
  • 구강문제해결 : 치아 잇몸 출혈방지, 입냄새 제고, 치아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줌

 

일상청소모드(동영상-4초)

 

두번째 모드 - 치아케어모드(Dental care mode)
  • 치아상태 : 잇몸에 치석이나 타르가 낀 사용자층
  • 구강문제해결 : 진동 모드를 강력하게 사용하여 플라그의 석회화를 방지, 단단하게 흡착된 치석을 제거하여 치아의 광택을 유지, 치아 결석 제거

 

치아케어모드(동영상-7초)

 

세번째 모드 - 흑황색 미백모드(Black and yellow whitening mode)
  • 치아상태 : 담배, 차 등 얼룩과 같은 흑, 황색 색소에 의해 치아가 변색한 사용자층
  • 구강문제해결 : 누렇고 어두운 색으로 변한 치아를 미백하는 효과 발생

 

흑황색 미백 모드(동영상-10초)

 

네번째 모드 - 혀 마사지 및 청소모드(Tongue massage cleaning mode)
  • 치아상태 : 구강 악취 문제로 고민하는 사용자층
  • 구강문제해결 : 처음 칫솔을 작동시켜 설태를 제거할 때 느낌이 약간 이상할 수 있음. 하지만 자주 이용하다보면 이러한 불편감이 해소가 되며, 설태 제거 효과가 탁월함. 혀바닥에 낀 설태가 구강 악취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이를 제거할 필요가 있음
  • 사용주기 : 일주일에 1번씩 설태 제거모드 사용 권장

 

혀 마사지 및 청소모드(동영상-20초)

 

마지막 모드 - 유연감지모드(Soft sensitive mode)
  • 치아상태 : 잇몸과 상아질이 민감한 사용자층
  • 구강문제해결 : 플라그와 치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유연한 마사지 기능을 통해 치주 조직을 보호하면서도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줌. 상아질 민감형 사용자에게 특히 적합한 사용모드임.

 

유연감지모드(동영상-25초)

 

주요 사용자 가이드

 

1. 치약짜기 : 양은 완두콩 크기가 적절

칫솔에 길게 치약을 짤 필요가 없으며, 본 제품의 칫솔헤드도 일반 칫솔 헤드보다 작아 완두콩 크기의 치약만으로도 충분히 양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 부드러운 칫솔질 : 첫 전원버튼 누른 후 약 3초간

칫솔을 작동시키면 약 3초간 가속되는 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치약이 튕기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3. 칫솔질 시간(작동모드에서) : 20초당 한번씩 진동하여 알려줌, 2분이 되면 자동 멈춤기능

2~3분이 칫솔질 최적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칫솔 작동시 20초당 한번씩 진동하여 시간이 지났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이때 청소 구역(치아 방향 등)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2분이 되면 자동으로 칫솔 동작이 멈추게 됩니다.

 

4. 칫솔모 청소&보관방법 : 물에 헹궈서 건조한 곳에 보관

칫솔질이 끝나면, 칫솔은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칫솔모 자체에 정균 효과 있음) 물이 튀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할 것을 추천합니다.

 

5. 정기 충전 : 약 45일간 사용 가능

이 제품은 한번 완전 충전 후 약 45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칫솔 밑부분에 적색 램프가 점등하게 되면 4~5일간 버틸 수 있는 전력 용량으로, 배터리 충전을 해주시면 됩니다. 충전기 자체로도 IPX 7급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어 세면대 바로 옆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6. 칫솔모 교체 권고 : 3개월에 한번씩

한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손으로 브러시헤드를 잡고 수직으로 위로 당겨 브러시헤드를 뽑아낸 후, 새것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이 방법을 통해 3개월에 한번씩 브러시헤드를 교체할 것을 권장합니다.(치과의사 권고 사항)

 

나의 사용 후기

저는 이번 전동칫솔이 처음 사용이라 유연감지모드가 아닌 다른 작동모드에서는 적응이 안되어 현재 유연감지모드만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연감지모드로도 충분히 치석이 제거가 되며 상쾌함을 느끼고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앞으로 1달여간 사용해보고 전동칫솔 사용에 적응이 되면 여러가지 작동모드도 도전해볼 계획에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어 칫솔질하는데 재미가 있고 무엇보다 20초간격으로 양치한 부위를 변경할 수 있어 너무 좋으며, 제가 평소에 나도모르게 칫솔질을 강하게 하는 편이라 치아가 상하는 것이 걱정이 되었는데 전동칫솔을 사용함으로써 그 부분이 해결되어 좋습니다. 칫솔질도 구석구석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치과치료 이후에 고기를 먹고나면 치실을 꼭 사용하게 되었는데 적당한 이물질은 전동칫솔질로도 빠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설명서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간단하게 필요한 사항들로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샤오미 전동칫솔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내돈내산 제품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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