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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원피스 소재 알아보기, 라코스테 vs 케네스레이디

중간맛 2021. 6. 14.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어떤 원피스를 살까 고민하는 날들...

 

저는 직장인으로서 개인적으로 몸매를 적당히 가려주면서 편안한 복장을 좋아하는데요,

요새 핫한 라코스테 원피스를 보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ㅋㅋ

 

그래서 여름엔 어떤 원피스를 사는 것이 좋을지 두 제품을 본격적으로 비교해보기 전에

나에게 맞는 대중적인 여름용 원피스 소재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하면 습도가 높은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소재, 햇볕에 피부가 가려지면서 피부 보호해 줄 수 있는 소재, 땀 배출을 용이하게 해 주어 땀자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소재 등 다양할 것 같네요.

 

 

1. 마(리넨) 소재

 

 

마(리넨)는 통기성이 좋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 옷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외출복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옷 스타일이 있습니다. 민소매나 반소매, 셔츠, 바지 등.. 

 

마 소재 옷들은 가볍고 시원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구김이 멋스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김 걱정 없이 입을 수 있어 직장에서 입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마소재는 자연스러운 구김이 생기는데 이 구김이 멋스러워 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옷의 용도를 고려할 때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네요. 세탁할 때에는 대부분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며, 면과 혼용일 경우 물세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시폰 소재

 

 

시폰은 바람에 쉽게 나풀거리는 소재로 통풍이 잘되어 여름에 많이 입는 소재입니다.

또한 세탁이 편리하며, 물기를 흡수하는 흡습성이 낮은 소재로 햇볕에 금방 마르기 때문에 물놀이 갔을 때 많이 입기 좋으며, 장마철에 입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3. 거즈면

 

 

거즈면은 천연 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몸에 닿는 느낌이 좋은 소재입니다. 통기성이 좋아 내부 열을 잘 배출하며 땀 또한 잘 흡수하고 세탁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구김이 지는데 이것은 멋스럽기 때문에 가방에 휴대하기도 용이합니다. 따라서 가방에 넣었다가 외출 시 햇볕을 가리거나 찬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단점은 상대방에게 꾸미지 않은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소재가 물에 닿으면 수축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라코스테 원피스와 케네스레이디 원피스를 고르는 것을 고민하다가 케네스레이디 원피스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 이유는 직장에 다니면서 입을 만한 옷으로 소재는 천연 소재로 하늘하늘거리면서 몸매를 적당히 가려주는 원피스가 적합할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라코스테 원피스는 이쁘긴 하지만 대부분 천 소재로 통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케네스레이디 원피스는 제가 좋아하는 내추럴한 색상과 부들부들한 소재들이 많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어마 무시한 가격에 다시 망설여지는데요,

 

케네스레이디 원피스의 장점을 가지면서 가격 면에서 부담이 되지 않는 제품이라면 여러 벌이라도 편히 사 입을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ㅎㅎ

 


1. 내추럴한 색상(땀에 젖어도 자연스러운 느낌)

2. 직장인들이 입기에 편한 착용감과 세탁이 쉬운 소재

3. 피부가 안 좋은 나에게 부들부들한 느낌의 소재

4. 통기성이 좋은 시원한 소재(인견 등)

5. 착한 가격(세일 등을 자주 하는)

6. 내추럴한 여름옷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신발도 함께 판매

7. 어느 정도 판매 경력을 가지고 있고

8.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매장


 

제발 올여름은 덥고, 습한 장마철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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