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치과 1일차] 충치치료 - 크라운과 인레이에 대해서

중간맛 2020. 3. 12.

2~3년간 치과를 안간 사이

어제 양치를 하다가 부러진 치아 조각을 발견했어요.

 

자세히 치아를 들여다보니

왼쪽 어금니 치아에 구멍이 나있네요 ㅠㅠ

 

어찌나 슬프던지

영구치아가 난 뒤로 충치이력이 없었는데

너무 치과를 오래 안 간 탓일까요..

 

아무튼 지인을 통해 유디치과 체인을 알게 되었어요

 

가성비가 괜찮은 치과라고 해서 마포점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트라팰리스라는 주상복합 건물 2층에 있는 치과인데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어요

 

 

치과를 방문하니

치위생사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네요

 

아래 사진은 인레이 치아 사진인데요

인레이 종류로 치아색, 골드 이렇게 크게 두 종류가 있답니다

 

보통 미관상의 이유로 치아색을 많이 하는데

골드보다 금이 가거나 깨질 수가 있다고 설명을 해주네요

 

그래서 전 골드로 선택을 했어요

 

 

 

크라운은 부분 치아가 아닌 전체 치아를 덮는 걸 말합니다

 

크라운도 골드로 선택 ㅋㅋㅋ

총 56.5만원 결제 했어요
- 크라운 : 30만원
- 인레이 : 25만원


별도로 진료비 일부(15천원) 결제도 했어요

 

아무튼 남은 6번 치료가 잘 마무리 되어야 할텐데

당장 이번주 토요일 방문이 겁나네요

치료 받을 때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프고

소리도 무시무시하고 ㅋㅋ

 

첨에 아무것도 모르고 당장 신경치료 받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어마무시한 치료였네요

 

신경치료 마치고 나오는데

치위생사가 이번주 토욜날 꼭 와야한다고
설명을 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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