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신경치료를 시작으로
3일 후인 토요일에 2차 신경치료를 받았어요
겁이 너무 나서 치통에 효과가 좋다는 탁센 2알을 미리
챙겨먹고 눈물 흘리지 않겠노라
다짐하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어요
('탁센'은 진통소염제로 치료 후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
마취를 해도 신경치료는 아플 수 밖에 없으니 마음의 안정을 위해 먹었어요 ㅎㅎ)
이번 치료는 오랫동안 진행된다고 사전에 알려주네요
실제로 신경 치료시간만 30~40분정도 소요가 되었답니다
아픈건 확실히
처음보단 덜했어요
하지만 계속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하니
턱이 무지 아프고 자꾸 입이 다물어지는 게
힘들었어요
치료를 받으면서 느낀점은
바람이 나온다, 물이 나온다, 마취를 했지만 아플 수 있다 등등
사전에 안내를 해주니 굉장히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음에 안정감도 ㅎㅎ)
제가 간 유디치과에서는 지인을 통해서
소개 받을 경우 2만원 할인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병원이든 헤어샵이든 지인을 통해서
소개받아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가계절약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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