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치과 4일차] 치아 본뜨고 임시치아 끼우기

중간맛 2020. 3. 17.

치과에 도착하자마자

저번주 안내에 따라

치아를 깎기 시작했어요

 

기둥을 세우고 치아 본을 뜨기로 했는데

크라운을 끼우기 위해

어금니 주변으로 치아를 깎았어요

 

그랬더니 잇몸에서 피가 철철 나네요

 

계속 입을 헹구니

치위생사가 입을 계속 헹구면 오히려 피가 안멈춘다고

삼켜야한다고 하네요

 

찰흙같은 걸로

입에 넣고 물고 있으라고 하더니

곧 딱딱해지면서 입에서 빼내어

치아 본 뜨고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마무리하고 임시치아를 껴 주었답니다.

꺼끌꺼끌하고 혀가 닿을때마다 수세미 같은게

옆에 달라붙어 있는 거 같아

자꾸 혀를 날름거리게 되네요 ㅠㅠ

 

그런데 3일 정도

적응되니 가치의 꺼끌함도 사라지고

 

무엇보다

임시치아기 때문에 음식을 씹게되면 깨질 수 있어서

반대쪽으로만 음식물을 씹으라고 안내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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