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치과 마지막 방문이에요
그동안 치과 치료 받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 치아를 잘 관리하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인레이 치료 후 약재를 잃어버릴까 많이 걱정했는데
약재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깜박하고 씹지말라는 치아로 딱딱한 튀김을 씹어서 약재가 약간 밀려
치료한 치아부분이 드러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크게 안건드려서 그런지 그렇게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먼저 크라운 치아를 씌우고 인레이를 끼우겠다고 안내를 해주네요
크라운 치아의 뾰쪽한 손잡이 부분을 갈아서 없애고
본드 같은걸 덧바른 후
마지막으로 고정해서 치료를 마쳤어요
인레이 치료를 위해 약재를 빼내고
바람과 물을 끼얹는데 엄청 시리더라구요
그런 면에선 인레이보다는 크라운치료가 낫겠다 싶기도 하고
인레이 금속조각을 끼우는데도 엄청 시렸어요
아무튼 치료를 모두 마치고 치과 비용은 별도로 내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6개월 후에 치아가 아프든 안아프든 병원에 꼭 방문해서 스케일링도 받고
하라고 안내해주네요
그리고
치료한 치아에 대해서는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들은 피하고
뜨겁고 너무 찬 음식도 피해서 향후 7~8년간
아껴서 사용하라고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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