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치과 다닌지 4주차에요
처음에 안내해준 6번 치료가 꼭 지켜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치과를 방문했어요
기다리던 크라운 치아를 드디어 만났어요
치아본을 뜬 치아 모양에
크라운 치아가 반짝거리며 저를 반기는데 너무 당황했어요
금색빛이 너무 튀는 거 같아서 ㅋㅋ
치과 관련 이런 것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어금니에 크라운을 씌우고
딱~딱, 지글지글~ 해보라고 시키시네요
금방 잘 따라해서 그런지 금방 치아가 잘 맞아들어간거 같았어요
그런데 크라운 치아 바깥쪽에 뾰족한 무언가가 달려있고
일단 임시로 치아를 끼고
일주일간 사용해본 후에 다시 뺐다가 뾰쪽한 부분을 갈아 없앤 후에
최종적으로 크라운을 고정한다고 하네요
치과 관련 이런 것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크라운 치료를 마치고
반대편에 있는 인레이 치료를 시작했어요
마찬가지로
처음엔 마취를 안쪽, 바깥쪽 이렇게 두군데를 했어요
치아를 열심히 또 가는데 금방 끝났어요
치료를 받는데 아프지는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동의서 작성하라고 안내를 해줬어요
첫번째는 인레이 치료한 부분에 검은색 약재 같은걸 붙여놨는데
이게 떨어져서 잃어버리면 약재 비용을 부담해야한다는 것이었고
(떨어진 것을 직접 가지고 치과에 찾아오면 바로 붙여주신다고 하네요)
이런 임플란트 지원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인레이 치료 후에 시림 증상이 점점 세지거나
시림 증상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크라운 치료로 전환해서 치료할 수 있다는 동의서였어요
동의서 작성을 마치고
비용 부담 없이 병원을 나왔어요
인레이 치료한 쪽으로는 음식물을 씹지말라고 했으며
크라운 치료한 쪽으로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도 된다고 하니
치료한 보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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